회원학교행사 [교사 이야기] 대안학교 수업 이야기 ② 하나님은 대중가요를 어떻게 듣기를 원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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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대연 댓글 0건 조회 1,697회 작성일 25-08-05 11:31본문
이 글은 대안교육뉴스(2025.05.07)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글쓴이 : 유하늘 기자
기독교대안학교 음악수업 ! 대중가요, 분별력 있게 듣는 법을 배우다.
오늘날 학생들의 삶 속에 음악은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다.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시대. 이러한 시대에 기독교 대안학교 음악교사로서 학생들에게 음악을 바르게 듣는 법을 알려주고 싶었다. 그래서 대중음악을 금기시하거나 무조건 막기보다는 하나님 안에서 분별력과 균형감을 가지고 듣는 방법을 함께 알아가는 수업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중학생은 음악 수업시간에 특별히 학생들로부터 '신청곡'을 받는다. 매 음악시간마다 학생들이 평소 듣고 좋아하는 신청곡 음악을 함께 듣고, 그 가사를 교사와 친구들이 함께 분석해 본다.
"이 가사에는 어떤 메시지가 담겨 있을까?" "하나님 나라의 가치와 닮은 부분은 무엇이고, 조심해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 "이 노래를 듣고 나는 어떤 마음이 드는가?"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노래를 '즐기는 것'을 넘어, 생각하며 듣는 훈련을 하게 된다. 때로는 순수한 우정과 희망을 노래하는 가사에 감동하고, 때로는 왜곡된 사랑이나 허무함을 드러내는 가사 앞에서 함께 고민한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좋은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하는 눈을 키워간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선택하는 마음을 배우고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중학생은 음악 수업시간에 특별히 학생들로부터 '신청곡'을 받는다. 매 음악시간마다 학생들이 평소 듣고 좋아하는 신청곡 음악을 함께 듣고, 그 가사를 교사와 친구들이 함께 분석해 본다.
"이 가사에는 어떤 메시지가 담겨 있을까?" "하나님 나라의 가치와 닮은 부분은 무엇이고, 조심해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 "이 노래를 듣고 나는 어떤 마음이 드는가?"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노래를 '즐기는 것'을 넘어, 생각하며 듣는 훈련을 하게 된다. 때로는 순수한 우정과 희망을 노래하는 가사에 감동하고, 때로는 왜곡된 사랑이나 허무함을 드러내는 가사 앞에서 함께 고민한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좋은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하는 눈을 키워간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선택하는 마음을 배우고 있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가요를 정규 수업시간에 함께 들으며, 하나님은 어떻게 우리가 대중가요를 듣기를 원하실지를 고민해본다.
오히려 ‘대중가요’ 자체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선을 가진 학생들도 있다. 그래서 대중가수인 악동뮤지션의 좋은 곡들을 소개해주기도 한다. 학생들에게 들려주었던 곡은 ‘인공잔디’ , ‘사람들이 움직이는게’ 이런 곡들은 학생들과 살아가는 것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은 곡이라는 생각에 수업 시간에 소개한다.
음악의 소재가 된 인공 잔디는 물도 필요 없고 밟히고 뭉개질 걱정도 없다. 게다가 시들 걱정도 없다. 하지만 인공 잔디는 행복하지가 않다. 비를 삼키고 뿌리를 내릴 수 없으니... 숨 쉴 수 없으니.... 이 가사를 쓴 악동뮤지션은 살아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귀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이야기해 주고 싶었을 것이다. 이러한 이야기를 전하며, 학생들에게 좋은 음악을 선택하고, 누리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매 주 음악시간마다 학생들이 적은 신청곡을 함께 듣고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음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름다운 선물이지만, 선물도 잘 사용해야 진정한 기쁨이 된다. 분별없이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 안에서 자유롭고 아름답게 누리는 것. 이것이 우리가 아이들과 함께 꿈꾸는 '음악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되, 하나님 안에서 그 마음을 지키는 것. 이 귀한 여정을 앞으로도 함께 해 나아갈 예정이다.
출처 : 대안교육뉴스(https://www.daeaned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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