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학교행사 [학교 이야기] 이음학교 4학년 '공유해, 감칠맛!'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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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대연 댓글 0건 조회 3,308회 작성일 25-02-18 11:04본문
이 글은 대안교육뉴스(2024.10.08)에 기재된 기사입니다.
불편은 있어도 불평은 없는 캠프, 낭만을 선택하다.
“그곳은 감칠맛 나는 곳이었어. 꼭 건포도가 든 과자처럼 말이야.” 「마법사의 조카 - Clive Staples Lewis」

지난 9월 20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이음학교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공유해, 감칠맛!’ 캠프(이하, 공감 캠프)가 열렸다. 이 캠프는 국어 수업의 연장 활동으로 친구들과 함께 감칠맛에 관해 탐구하고, 감칠맛이 들어있는 음식을 나눠보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사전에 기획한 캠프 기획서를 따라 장을 보고, 요리를 하며, 저녁에는 게임과 담소를 통해 ‘배움에 즐거운 감칠맛’을 더했다.


4학년 학급의 담임인 강준영 교사는 이 캠프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이 시대의 기독학교 교육을 널리 전하기 위한 일련의 운동은 단지 기독교인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교육의 원형을 회복하는 것이에요.
아이들의 삶 앞에서 교사는 어떤 이유도, 변명도 할 수 없지요. 현대의 아픈 교육, 왜곡된 교육, 무언가 잃어버린 교육, 이 세상의 모든 교육을 ‘하나님으로’ 회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뺀 교육, 낭만이 없는 교육. 이 시대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부족한 것은, 그리고 반드시 회복해야 하는 것은 바로 낭만이에요.
오늘 아이들이 어제보다 살기에 편리해졌냐고 한다면, 그렇다고 대답할 겁니다. 하지만 나아졌냐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대답할 거예요. 아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 잃어버린 것을 회복시키는 세상. 그것을 위한 교육의 낭만을 주고 싶었습니다.
이제 시작인데요, 새로운 낭만을 품고 아이들과 함께하고 싶어요. 당장은 변화가 없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살아갈 땐, 그리고 이 아이들의 아이들이 살아갈 환경은 더 나아질 거라 믿어요. 불편은 있어도 불평은 없는 캠프. 불편 있는 낭만을 선택했습니다. 좋았고, 웃겼고, 기뻤고, 고마웠고, 행복했습니다.”


공감 캠프의 목적이었던 책 깊이 알기와 하나님의 선물인 낙을 누림에 있어 학생들에게 배움이 즐겁게 새겨진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음학교는 하나님과 세상을 연결하는 세대가 되기 위한 낭만적인 교육을 기획하고 있다.
출처 : 대안교육뉴스(https://www.daeaned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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