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학교행사 [학생 이야기] 하나 될 거야, 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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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대연 댓글 0건 조회 2,887회 작성일 25-01-26 12:44본문
이 기사는 샘물배움공동체 샘물중고등학교 신문 동아리 '샘보' 소속 오윤우(8학년), 이수하(8학년), 전예빛(7학년), 신예성(7학년) 학생이 교사의 지도 아래 작성한 것임을 밝힙니다._대안교육뉴스 편집자 권미숙 주
이 글은 대안교육뉴스(2024.10.21)에 기재된 기사입니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샘물중고등학교에는 2024년 이전엔 볼 수 없던 새로운 문화가 있다. 바로 국토순례 조별 목장 모임이다. 목장 모임은 같은 조의 선후배가 한 목장을 이뤄 국토순례 이후의 일상과 기도제목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을 말한다. 봄여름학기에 두 번, 가을학기에 한 번 목장 모임이 진행되었다.
목장에 대한 학생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어보고 싶어 7학년 신우리 학생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처음 목장 모임을 하게 된 소감을 물어보자, 선배들과 자신의 어려운 점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편했고 좋은 시간이었다며 목장모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앞으로 남은 모임 동안 선배들과 서로 알아가고, 함께 기도제목도 나누고 싶다며 기대하는 마음을 비췄다. 덧붙여 선배들이 자신의 기도를 많이 해주신 것 같다며 감사를 표하기도 하였다.
8학년 박현진 학생과도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처음 해보는 목장 모임이 어땠는지 물어보자, 선후배와 진솔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답했다. 또한 나눔을 하며 샘물의 사명을 잘 지켜야겠다고 생각했고, 자신이 샘물에 들어온 이유까지 깨달은 시간이었다고 답변했다.
올해 처음 시작된 목장 모임을 통해 서로가 기도하며 함께 성장하는 성숙한 공동체문화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

인터뷰이 - 11학년 손지애 (9조 목자)
Q. 처음 해보는 조원들과의 목장 모임, 목자로서 어떠셨나요?
- 마냥 쉽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에 국토순례 조별로 목장을 한다고 했을 때 사실 조금은 막막했습니다. 저희 조에는 11학년 여학생이 저밖에 없었기 때문에 혼자 진행하려니 부담감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지만 '일단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조원 친구들의 목소리를 들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목장 모임 당일이 되고 저와 11학년 친구들은 목장을 준비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목장모임 장소에 도착하고 긴장한 상태로 친구들과 후배들을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찬양을 하고 각자에게 기억에 남는 복상과 일상에서 생겼던 고민과 아픔,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감사를 나누었습니다. 조원 한 명 한 명이 정말 깊게 나눠주며 함께 아파하고, 공감하고, 기뻐했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는 게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풍성한 나눔을 위해 얘기해 주어서 고마웠습니다. 나누어주었던 얘기를 토대로 조원 친구들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따뜻했던 목장 모임이었습니다.
Q. 앞으로도 계속될 목장 모임, 앞으로 어떤 점이 가장 기대되시나요?
- 조원 친구들과 더 친밀한 관계가 될 것을 기대됩니다. 저는 다정한 목자는 아니라 표현방식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친구들의 나눔에 더 깊이 공감하는 목자가 되어 그저 9조의 목자가 아닌 각자가 가진 힘듦을 얘기해도 안전하고 기도해 줄 수 있는 관계가 되길 기도하고 기대합니다.
인터뷰이 - 11학년 장유빈 (8조 목자)
Q. 목장 모임 소감이 어떠신가요?
- 사실 국토순례 때의 인연이 이렇게 길어져서 국토순례 조원들과 같이 복상 나눔을 한 게 올해 처음이에요. 그래서 불안한 마음도 있었어요. 근데 생각보다 친구들이 진심으로 임해주어서 정말 풍성한 나눔을 할 수 있었고 친구들 한 명 한 명의 사연을 들으며 많이 은혜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 혹시 아쉬운 점은 있나요?
- 다 좋았어요. 근데 찬양을 할 때 인원수가 적다 보니까, 누가 나서서 먼저 불러야 하는데 먼저 큰 목소리로 부르는 친구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던 거 같아요.
Q. 앞으로도 계속될 목장 모임, 앞으로 어떤 점이 가장 기대되시나요?
- 전에 나왔던 기도 제목이 이루어졌을지, 저번에 걱정했던 기도 제목들이 해결이 되었을지, 또 어떤 풍성한 나눔을 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 샘물학교 신예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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